겨우내 강추위로 모든게 얼어붙었음에도 따스한 봄 바람은 추위에 시린 마음에 새싹이 움트는 봄이 있었음을 알리듯이 서울성경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는 어김없이 3월을 맞이하여 개강수련회를 진행하여 온 맘 다해 하나님께 예배드림으로 하나님 진리의 말씀을 더욱 사모하는 마음이 움트이게 하였습니다.
3월5일 오후6시30분부터 진행된 개강수련회는 1부는 개강예배, 2부는 세미나와 신입생 소개, 도서관 및 행정실 안내 등으로 은혜롭게 진행되었습니다.
1부 예배는 찬양과 교무학생처장이신 박영복 교수님이 기도하심으로 시작되어 고려신학대학원 원장이신 최승락 목사님이 "이름이 왜 중요한가?"라는 제목으로 설교하여 주심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렸습니다.
2부 세미나는 "신양해석학의 핵심 주제들" 주제를 가지고 1부 예배를 섬겨주신 최승락 목사님이 세미나도 섬겨 주셨습니다. 세미나를 통해서 성경 해석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는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세미나 교재는 최승락 목사님 저서인 [삶에서 은혜 받는 성경 해석] 1,2,3권 이었고 모두 최승락 목사님이 기부하여 주심으로 더욱 감동되는 세미나였습니다.
이어 최순봉 총장님의 간단명료하면서도 임팩트한 환영사를 통해서 신입생을 환영하였고, 신입생 한명 한명 호명함으로 우뢰와 같은 박수로 환영과 축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개강 예배에서부터 세미나 사회는 기획행정처장이신 장성길 교수님이 섬겨주셨습니다.
